“매일 예배를 지키는 것이 잘 되지 않았습니다. 어떻게 인도해야 할지 막막했고, 아이들을 억지가 아닌 기쁨으로 참여시키는 것이 늘 숙제였습니다.”
우 리 가 족 의 레 시 피
예배 전체를 매일 지키기 어려워, 예배의 초미니 버전으로 “감사하자” 시간을 만들었습 니다. 거창한 순서 없이, 매일 모여서 감사한 것을 한 가지 이상 나누고 돌아가며 짧게 기도하면 끝입니다.
처음에는 아이들이 무엇을 감사해야 할지 몰라 막막해했습니다. 숨 쉬는 것도 감사, 학 교 잘 다녀온 것도 감사, 아빠 엄마가 있어서 감사 — 처음에는 부모가 먼저 시범을 보였 습니다. 감사도 훈련이라 생각해서 아무리 작아도 하나 이상은 찾아서 나누는 것을 원칙 으로 삼았습니다.
그 후 , 이 런 변 화 가 있 었 습 니 다
한두 달이 지나 생활 패턴으로 자리 잡히자, 아이들이 먼저 “엄마, 우리 감사해야지!” 하 며 챙기기 시작했습니다. 학교에서 돌아오는 길에 “나 오늘 이걸로 감사할 거야!” 하며 일상 속에서 스스로 감사거리를 찾는 모습이 생겨났습니다.
몇 년간 습관이 되자, 문을 닫고 있는 사춘기 아들도 “감사하자!” 한 마디면 소파에 와서 하나라도 나누고 기도 순서가 되면 거절하지 않게 되었습니다. 첫째가 4학년일 때 시작 한 이 시간이 이제 12학년이 된 아들을 타주 대학으로 보내며 이어지고 있습니다. 부모 를 떠나도 하나님께 미주알 고주알 이야기하는 자녀가 되기를 소망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