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떻게 하면 아이들의 참여를 더 적극적으로 이끌어낼 수 있을까, 그것이 가장 큰 고민이었습니다. 형식이나 교재보다 아이들이 스스로 마음을 열고 참여하는 시간이 되었으면 했습니다.”
우 리 가 족 의 레 시 피
저희 가족은 이 시간을 ‘Blessing Time’이라고 부릅니다. 하루를 마무리하며 함께 마음 을 나누고 기도하는 예배 시간입니다. 특별한 교재나 형식보다 가족이 편안하게 서로의 마음을 나누는 것을 가장 중요하게 생각합니다.
첫 번째 주제는 감사(Thanksgiving)입니다. 하루를 돌아보며 감사했던 일을 한 가지 이상 나눕니다. 작은 일이라도 감사의 이유를 찾으며 하루를 정리하고, 삶 속에서 하나 님께 감사하는 훈련을 합니다. 자연스럽게 긍정적인 시선과 감사의 습관이 자라는 시간 이 됩니다.
두 번째 주제는 기도(Prayer)입니다. 요즘의 고민, 소망, 마음속 이야기를 자유롭게 나 눕니다. 오늘만이 아니라 내일과 미래를 생각해보는 시간이 되고, 내 계획보다 먼저 하 나님께 기도하는 것이 중요하다는 것을 몸으로 배웁니다. 서로의 기도제목을 듣고 함께 중보하며 가족 안에 공감과 믿음이 깊어집니다.
세 번째 주제는 축복(Blessing Others)입니다. 그날 만났던 사람이나 문득 생각나는 사 람을 함께 축복합니다. 우리의 감사와 기도가 나 자신에서 끝나지 않고 이웃에게로 흘러 가도록 하는 시간입니다. 다른 사람을 위해 기도하며 마음의 시야가 넓어지고, 예수님의 마음을 조금씩 닮아갑니다.
그 후, 이런 변화가 있었습니다
이 시간을 통해 가족 모두가 감동과 위로, 회복을 경험했습니다. 서로의 감사·기도제목·축복을 들으며 자연스럽게 마음을 이해하게 되고, 아이들의 순수한 믿음에 부모가 더 큰은혜를 받기도 합니다. 아이들은 어떤 일을 시작하기 전에 먼저 기도로 준비하는 태도를익혀가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