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HANA(오하나)는 하와이 원주민어로서 ‘가족’, 가족과 같이 친한 ‘지인’이나 ‘친구’를 뜻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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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구나 PCCE 콘텐츠를 이용하여 가정예배를 드릴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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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 세대 신앙의 위기와 부모의 책임 오늘날 교회는 다음 세대 신앙 전수라는 중요한 과제 앞에 서 있다. 최근 연구에 따르면 기독교는 점차 ‘가족 종교’의 형태로 변화하고 있으며, 자녀의 신앙 형성에 가장 큰 영향을 미치는 존재는 목회자나 교회 프로그램이 아니라 부모인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코로나 이후 영적 양극화 현상이 심화되면서 부모의 신앙 수준이 자녀의 신앙 수준을 결정하는 핵심 요인으로 부각되고 있다. 이러한 현실은 다음 세대 신앙 교육의 책임이 교회보다 먼저 가정과 부모에게 있음을 보여준다.
성경이 제시하는 가정예배의 원리 가정예배의 성경적 기초는 신명기 6장 4~9절의 ‘쉐마’에 있다. 하나님은 이스라엘 백성에게 먼저 하나님을 사랑하라고 명령하셨고, 그 사랑을 자녀들에게 부지런히 가르치라고 말씀하셨다. 중요한 점은 부모가 먼저 말씀을 마음에 새겨야 한다는 것이다. 부모 안에 살아 있는 신앙이 있을 때 비로소 그 믿음이 자녀에게 흘러갈 수 있다. 또한 오늘날 세상은 ‘자기 사랑(Love Yourself)’을 강조하지만, 성경은 ‘하나님 사랑(Love God)’을 신앙의 중심 가치로 제시한다. 가정예배는 세속적 가치관에 노출된 자녀들에게 하나님의 말씀과 복음의 정신을 지속적으로 가르치는 통로가 된다. 부모와 자녀가 함께 기도하고, 찬양하며, 말씀을 나누는 과정 속에서 신앙은 자연스럽게 전수되고 영적 유산으로 이어진다. 실제로 가정예배는 단순한 종교 활동이 아니라 가족 간의 소통과 회복의 시간이다. 정해진 시간과 장소에서 꾸준히 예배를 드릴 때 자녀들은 부모의 믿음을 배우고, 자신의 고민과 삶을 나누며, 하나님 안에서 건강한 정체성을 형성하게 된다.
가정이 신앙 전수의 가장 중요한 현장이다 결국 자녀 신앙의 일차적 책임자는 부모이며, 신앙 교육의 가장 중요한 현장은 가정이다. 교회는 이를 돕는 역할을 감당하지만, 믿음이 실제로 전수되는 곳은 부모와 자녀가 함께 예배하는 삶의 자리이다. 가정예배는 선택적인 프로그램이 아니라 다음 세대를 세우기 위한 하나님의 방법이다. 부모가 먼저 하나님을 사랑하고 그 사랑을 자녀에게 흘려보낼 때, 하나님께서는 가정을 통해 다음 세대를 믿음의 세대로 세워 가실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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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고 및 홍보- 김지용 목사(PCCE 연구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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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5월 22일, PCCE와 미주복음방송(GBC)이 협력하여 진행한 「2026 가정예배 컨퍼런스 & 공모전 시상식」이 동부사랑의교회에서 열렸습니다. 이번 행사는 한인 이민 가정 안에 예배의 자리를 회복하고, 다음 세대에게 믿음의 기억을 전하기 위해 마련되었습니다. 우영화 목사님이 강사로 섬긴 컨퍼런스에서는 가정예배가 거창한 형식이 아니라, 부모와 자녀가 함께 말씀 앞에 앉아 서로의 삶을 나누는 작은 순종에서 시작된다는 사실을 다시 확인했습니다. 이어진 시상식에서는 수상자 중 14명이 현장에 참석해 각 가정의 예배 이야기를 나누었고, 수기와 간증, 가정예배 레시피와 영상으로 전해진 이야기들은 참석자들에게 깊은 감동과 도전을 주었습니다. 특별히 권시온 학생의 가정예배 간증은 많은 이들에게 따뜻한 울림을 전했습니다. 시온 학생의 가정은 한동안 멈추었던 가정예배를 다시 시작한 뒤, 온 가족이 2년 동안 매주 빠짐없이 함께 예배를 드려왔다고 고백했습니다. 가족이 둘러앉아 말씀을 나누고 서로의 기도 제목을 붙들어 주는 시간 속에서, 시온 학생은 기도가 하나님께 마음을 쏟아놓는 은혜의 통로이며, 예배가 단순한 의무가 아니라 하나님께 영광 돌리는 자리임을 배우게 되었습니다. 또한 가족과 함께 기도하며 청소년 찬양팀으로 섬길 용기를 얻었고, 부족한 실력보다 하나님을 높이고자 하는 마음이 더 중요하다는 것을 깨닫게 되었다는 고백은 다음 세대가 가정예배 안에서 어떻게 믿음으로 자라나는지를 생생하게 보여주었습니다. PCCE는 앞으로도 더 많은 가정이 각자의 자리에서 예배를 시작하고 지속할 수 있도록 돕는 사역을 이어가겠습니다.
* 아래 버튼 이미지를 클릭하여 공모전 숏폼 영상과 가정예배 레시피를 확인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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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CCE와 함께 시작하는 가정 신앙 형성의 여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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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CCE는 미주복음방송(GBC)과 협력하여 가정예배 지원사역을 준비하고 있습니다. 이 사역은 가정예배를 하나의 프로그램이나 일회성 행사로 소개하는 데 그치지 않고, 교회와 가정이 함께 다음 세대의 신앙 형성을 세워가는 길을 열어가는 데 목적이 있습니다. 참여 교회와 사역자들은 가정예배의 의미와 필요성을 함께 배우고, 각 교회의 상황에 맞게 가정을 세우는 사역 방향을 구체화해 갈 수 있습니다. 또한 가정들은 교회의 안내와 격려 속에서 말씀과 기도의 자리를 회복하고, 부모와 자녀가 일상 속에서 신앙의 대화를 이어가는 실제적인 도움을 얻게 될 것입니다. PCCE는 복음방송과의 협력을 통해 이 사역의 메시지가 더 많은 교회와 가정에 전해지고, 가정예배가 교회교육과 가정 신앙 형성을 연결하는 귀한 통로로 확산되기를 기대합니다. 많은 기도와 관심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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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부, 두 사람도 시작할 수 있는 한 페이지 가이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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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요성은 알지만 막상 시작하려면 “무엇부터 해야 하지?”라는 막막함이 가장 컸습니다. 어떤 말씀을, 어떤 찬양을, 대화는 어떻게 이어가야 하는지 — 준비에 대한 부담이 지속을 막았습니다. 특히 부부 2인 가정은 “가정예배는 자녀가 있는 집이 하는 것”처럼 느껴지기도 했습니다.”
우 리 가 족 의 레 시 피 “특별한 사람만 잘 드리는 예배”가 아니라 누구나 시작할 수 있는 일상의 예배여야 한다는 생각으로 교회 공동체 여러 가정이 함께 가이드를 만들었습니다. 가장 중요하게 세운원칙 네 가지는 이렇습니다.첫째, 준비 부담을 줄이자. 한 페이지 안에 찬양·말씀·나눔 질문·축복의 말·기도문을 모두 담아, 파일을 펼치면 바로 예배할 수 있도록 구성했습니다.둘째, 짧지만 깊게 드리자. 예배가 길수록 지속이 어려워, 부담 없이 집중되게 구성했습니다.셋째, 설교보다 대화. 정답을 가르치는 시간이 아니라 말씀을 통해 서로의 마음을 듣는시간을 중요하게 여겼습니다. 모든 예배에 대화 질문을 넣어 자연스럽게 삶을 나누도록했습니다.넷째, 서로를 축복하는 시간. 배우자와 자녀를 향한 축복 문구를 포함해, 단순히 말씀 읽는 시간이 아니라 관계가
회복되는 시간이 되도록 했습니다. 이렇게 여러 가정의 경험을모아 '화목 프로젝트' 가정예배 가이드가 만들어졌습니다.
그 후 , 이 런 변 화 가 있 었 습 니 다 처음엔 둘만 드리는 예배가 어색했지만, 정해진 순서 안에서 함께 말씀 읽고 대화하고기도하는 시간이 점점 자연스러운 일상이 되었습니다. 평소엔 지나치기 쉬운 감사·고민·기도제목을 나누게 되었고, 특히 서로를 축복하는 시간을 통해 배우자를 더 따뜻하게 바라보게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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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래의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가정예배 레시피'를 E-Book으로 보실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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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내는 나의 대학 조교였다. 가까이에서 함께 일하며 나는 아내를 누구보다 잘 안다고 믿었다. 결혼 후, 아내는 여러 이유로 마음의 어두운 시간(우울증)을 지나게 되었다. 그때 나는 내가 배우고 가르쳐온 것들로 기어코 아내를 회복시키고 싶었다. 나는 상담이론과 코칭이론을 꺼내들어 아내에게 설명했고, 솔루션을 건넸다. 마음을 읽는 법을 가르치는 사람이었지만, 마음을 읽기 보다 설명과 지시를 앞세웠다. 좋은 의도 였으나 남은 것은 불통의 고통과 고독 그리고 여전한 우울이었다.
부부 갈등의 뿌리는 흔히 '나는 너를 안다'는 확신에 있다. 문학평론가 신형철은 『느낌의 공동체』(2011)에서 이렇게 묻는다. "네가 즐겨 마시는 커피의 종류를 안다. 그러나 그것은 사랑인가? 네가 커피 향을 맡을 때 너를 천천히 물들이는 그 느낌을 내가 모른다면, 나는 너의 무엇을 사랑하고 있는가." 사랑하는 사람을 온전히 안다고 확신하는 것은 교만이다. 내 감정조차 다 알지 못하는 내가, 아내의 내면을 안다고 여겼던 것이다.
해결의 실마리는 이야기치료(Narrative Therapy)에서 찾을 수 있다. 앤더슨과 굴리시안(Anderson & Goolishian, 1992)이 제안한 '알지 못함의 자세(not-knowing stance)'는, 상대가 스스로를 드러내기 전에는 그를 결코 알 수 없다는 태도다. 앎을 부정하는 것이 아니라, 내 확신을 잠시 내려놓고 상대를 향한 진실한 호기심을 회복하는 자세다. 상대를 다 알 수 없다는 인정은 도리어 끝없는 궁금함을 낳고, 그 궁금함이야말로 사랑의 징후다. 부부의 갈등 해결은 거창한 기술이 아니다. 상대를 다 안다는 착각을 내려놓고 다시 궁금해하는 데서 시작된다. “여보, 당신의 마음의 궁금해. 내가 여기 있으니 천천히 당신의 마음을 이야기해 주겠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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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내(남편)는 하나님께서 보내주신 돕는 배필임을 고백합니다. 아이들은 우리 가정에 보내주신 주님의 상급임을 고백합니다. 또한 이 모든 이들은 주님의 소유임을 고백합니다. 그러므로 아내(남편)를 주장하지 않게 하시고 자녀를 내 뜻대로 양육하지 않게 하소서. 아내(남편)를 향하신 하나님의 뜻과 비전이 이루어지도록 서로 기도하게 하시고, 그를 돕는 역할을 기쁘게 감당하게 하소서. 아이들이 내 뜻대로 따라오지 않을 때 분냄과 조급함으로 다그치지 않게 하소서. 그 아이를 향하신 하나님의 선하신 뜻과 섭리를 발견하게 하소서. 주님의 인도하심을 믿으며 소망과 인내로 기다릴 수 있도록 나를 도우소서. 아이의 감정에 귀 기울이게 하소서. 나의 말과 행동으로 인해 상처받지 않게 하소서. 아이를 사랑한다는 마음을 표현할 수 있는 용기를 주소서. '너는 하나님의 꿈이야. 그래서 아빠(엄마)는 네가 하나님의
꿈으로 자라기까지 도와줄 거야. 그리고 늘 기도할 거야.'라고 아이에게 말할 수 있는 부모가 되게 하소서.
주님께서 아이에게 필요한 기질과 은사를 부여하셨음을 믿습니다. 또한 아이의 마음까지도 주관하심을 믿습니다. 그러므로 아이의 선한 선택을 존중할 수 있게 하소서. 함께 기도하며 하나님의 마음에 합한 선택을 할 수 있도록 조언하며 돕게 하소서. 강압적인 말과 행동으로 아이의 의지를 꺾지 않게 하소서. 왜곡된 부모의 권위를 인정하도록 강요하지 않게 하소서. 오직 아버지 하나님께서 나를 존중하시며 선한 길로 인도하셨듯이 나도 아이를 존중하게 하소서.
아빠는 믿음으로 가정을 다스리고, 엄마는 사랑으로 아이를 기르며, 자녀는 순종으로 부모를 공경하게 하옵소서. '사랑은 허다한 허물을 덮는다'고 하셨습니다. 주님께서 죽으심으로 우리의 많은 허물을 덮으셨던 것처럼, 부모님과 형제, 아내(남편), 그리고 아이들이 범한 잘못과 허물을 사랑으로 덮을 수 있는 넉넉한 사랑을 허락하여 주옵소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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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정예배 세미나를 원하시는 개인이나 교회는 PCCE로 연락주시기 바랍니다." "부모교육 시리즈 스케줄을 알기 원하시는 분은 PCCE로 연락주시기 바랍니다." pcce@wmu.edu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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