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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3. 하나님을 경외하는 삶

2023년 12월 셋째 주

본문 말씀 : 잠언 23장 17~18절 (12월 12일 본문)

포  인  트 : 내 삶의 소망이신 하나님을 신뢰하며 항상 그분만을 경외해요.

1. 찬양

(새 95) 나의 기쁨 나의 소망 되시며

2. 기도

하나님 아버지를 기뻐하며 찬양합니다. 저희가 한마음으로 하나님을 예배하게 하시고 하나님을 더욱 사랑하게 도와주세요.

3. 말씀

잠언 23장 17~18절을 함께 읽습니다(말씀을 3번 읽으세요).

* 말씀을 다른 번역으로 반복해서 읽으면 내용을 더 깊이 이해하는 데 큰 도움이 됩니다.

 개역개정판 성경

17 네 마음으로 죄인의 *형통을 부러워하지 말고 항상 여호와를 *경외하라 18 정녕히 네 장래가 있겠고 네 소망이 끊어지지 아니하리라 18 정녕히 네 장래가 있겠고 네 소망이 끊어지지 아니하리라

 우리말 성경

17 죄인들을 부러워하지 말고 늘 오직 여호와를 경외하는 일에만 마음을 써라. 18 분명 네 미래가 밝아지고 네가 기대하는 것은 끊어지지 않을 것이다. 18.  분명 네 미래가 밝아지고 네가 기대하는 것은 끊어지지 않을 것이다.

<단어 설명>

* 형통: 모든 일이 뜻한 대로 잘되어 감

* 경외: 창조주 하나님의 권위와 거룩함에 대해 피조물이 공경하는 마음에서 갖게 되는 두려움

본문 이해

죄의 길로 가는 사람이 오히려 더 잘되고 일도 잘 풀리는 듯 보일 때가 있어요. 그러나 하나님 자녀는 그들이 가지고 있고 누리는 것을 부러워하거나 그것에 마음을 빼앗기지 않아야 해요. 오히려 하나님을 경외하는 일에 마음을 써야 해요. 하나님 자녀의 미래와 소망은 오직 하나님께 있기 때문이에요.

  인도자를 위한 본문 이해

하나님을 경외하는 사람은 마음의 중심이 하나님을 향해요. 그래서 죄인의 형통함에 마음을 빼앗기지 않아요. 부와 명예는 하나님께 속한 것이고, 하나님이 그분의 자녀들에게 주시는 선물이에요(신 8:18). 만약 우리 눈과 마음이 재물이나 성공만을 향한다면, 우리에게는 하나님이 아니라 세상만 보여요. 하나님은 그분을 경외하는 일에 온 마음을 쏟는 자의 미래를 책임져 주세요. 그의 미래를 밝게 하시고 하나님이 주시는 소망으로 가득하게 하세요. 하나님을 경외하는 사람은 빛이신 하나님을 붙잡고 가기에 캄캄한 길을 걸을 때도 하나님이 등불이 되어 주세요. 그 길은 영원한 생명으로 가는 길이에요. 그러나 죄인을 부러워하는 사람은 점점 하나님과 멀어지고 그의 삶은 멸망으로 향하게 되어요. 이 세상을 살 때 우리는 다양한 종류의 유혹을 받으며 살아요. 믿음 생활을 잘하다가도, 눈에 좋아 보이는 것들의 유혹 때문에 하나님을 떠나게 되기도 해요. 이처럼 사람은 너무나 연약해요. 우리는 자신의 연약함을 알고 하나님 경외하는 마음을 가져야 해요. 하나님을 경외함으로 하나님이 책임지시는 인생을 사는 것이 하나님 자녀가 살아야 할 삶이에요.

“네 하나님 여호와를 기억하라 그가 네게 재물 얻을 능력을 주셨음이라 이같이 하심은 네 조상들에게 맹세하신 언약을 오늘과 같이 이루려 하심이니라”(신 8:18).

“그런즉 너희는 먼저 그의 나라와 그의 의를 구하라 그리하면 이 모든 것을 너희에게 더하시리라”(마 6:33).

5. 나눔

1. 하나님 자녀가 마음을 쓰고 집중해야 할 일은 무엇인가요?(17절)

■ 저학년

하나님의 자녀는 마음을 어디에 두어야 할까요?(17절)

■ 유아 · 유치

하나님의 자녀는 무엇을 중요하게 생각하며 살아야 할까요?(17절)

▒ 질문 가이드

17절의 ‘죄인’은 아직 구원받지 못한 사람들을 의미해요. 구원받은 우리에게는 그들에게 없는 ‘복음’이 있어요. 마음에 예수 그리스도를 품고 있는 것이지요. 이는 구원받지 못한 사람들이 부러워할 만한 일이에요. 우리가 예수님을 믿고 구원받게 된 것이 얼마나 큰 은혜인지 생각해 보세요.

Tip. 자연스러운 진행을 위해 <질문 2>를 먼저 나누고 <질문 1>을 나누어도 좋습니다.

인도자를 위한 해설

죄인의 형통을 부러워하지 않고 하나님을 경외하는 자의 미래는 밝아요. 하나님이 함께하시기 때문이에요. 빛이신 하나님과 함께할 때 하나님을 높일 수 있어요. 또 어둠의 길에 서지 않기를 결단할 때, 하나님은 그의 미래를 책임져 주세요.

2. 어떤 사람을 볼 때 부러움을 느끼나요? 부러움을 극복하고 항상 하나님을 경외하기 위해 나는 무엇을 해야 할지 함께 나누어 보세요.

■ 저학년

다른 친구를 부러워했던 경험을 나누어 보세요.

■ 유아 · 유치

친구가 가진 것을 나도 가지고 싶었던 적이 있나요? 하나님이 내게 주신 가장 좋은 선물은 무엇일까요?

▒ 질문 가이드

“나도 저렇게 되면 좋겠다!”, “나도 저것을 가지고 싶다!” 같은 생각을 했던 적이 있는지 나누어 보세요. 모든 것의 주인이신 하나님을 경외하기 위해 내가 할 수 있는 것(성경 읽기, 기도하기, 예배하기 등)을 생각하고, 각자 어떻게 실천할지 나누어 보세요.

인도자를 위한 해설

하나님을 경외하는 사람은 세상 사람을 부러워하지 않아요. 세상 모든 것의 주인이신 하나님이 우리 삶을 붙드시고 채우시고 인도하시기 때문이에요. 누군가와 비교하는 마음은 마귀에게서 시작되었어요(창 3:5). 우리는 각 사람에게 하나님의 선한 계획이 있음을 믿으며 하나님이 가장 좋은 것을 주실 때를 기대하고 기다려야 해요. 우리에게 필요한 것은 다른 사람을 부러워하는 마음이 아니라 하나님을 경외하는 마음이에요.

“너희가 그것을 먹는 날에는 너희 눈이 밝아져 하나님과 같이 되어 선악을 알 줄 하나님이 아심이니라”(창 3:5).

5. 감사하기

예배를 드리면서 감사드리고 싶었던 것을 하나님께 고백해 보세요.

6. 기도

하나님! 저희 미래를 책임져 주실 하나님을 바라보지 않고, 세상 사람들을 부러워한 것을 회개합니다. 제 마음과 눈을 하나님께 두고 말씀 따라 하나님을 경외하며, 하나님이 주시는 소망으로 살게 해 주세요.

주기도문으로 가정예배를 마칩니다.

7. 가족 미션

“암송하기

잠언 23장 17~18절을 가족 수대로 구절을 나누어 함께 암송해 보세요.

예) 네 마음으로 죄인의 형통을 부러워하지 말고(아빠)/ 항상 여호와를 경외하라(엄마)/ 정녕히 네 장래가 있겠고(자녀1)/ 네 소망이 끊어지지 아니하리라(자녀2)/ 잠언 23장 17~18절 말씀(다 같이)

주일예배 준비하기

가정예배를 마친 후에는 함께 주일예배를 준비합니다.

1. 부모는 자녀에게 주일의 중요성과 예배의 소중함을 일깨워 줍니다.
2. 마음으로 주일예배를 준비합니다. 하나님께 집중하도록 주일에는 가급적 다른 일을 만들지 않습니다.
3. 하나님 앞에 드릴 헌금을 정성스럽게 준비합니다.
4. 단정한 옷을 준비합니다.
5. 하나님이 기쁘게 받으시는 주일예배가 되도록 기도합니다.

12월 18, 20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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