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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1. 일생일대 중요한 당부

2024년 4월 첫째 주

본문 말씀 : 열왕기상 2장 1~3절 (4월 5일 본문) 

– Scripture: 1 Kings 2:1-3 (April 5th Scripture)

포  인  트 : 하나님 말씀에 순종하는 사람은 어디에서 무엇을 하든 하나님이 함께하시며 도와주세요.

– Point: Anyone who obeys God’s word, wherever and what he/she does, God will be with him/her and help him/her.

1. 찬양 (Praise)

(새 433장) 귀하신 주여 날 붙드사

(Hymn 433) Nearer, Still Nearer

2. 기도 (Prayer)

저희 가정의 주인 되신 하나님, 가족이 함께 모여 하나님을 예배하게 하시니 감사합니다. 하나님이 베푸신 사랑과 은혜를 기억하는 시간이 되게 해 주세요.

God, Lord of our family, thank you for bringing us together to worship you. Let this be a time to remember Your love and grace.

3. 말씀 (Word)

열왕기상 2장 1~3절을 함께 읽습니다(말씀을 3번 읽으세요)

* 말씀을 다른 번역으로 반복해서 읽으면 내용을 깊이 이해하는 데 도움이 됩니다.

Read 1 Kings 2:1-3 together (read the passage 3 times).

*Reading the word repeatedly in different translations will help you deepen your understanding.

 개역개정판 성경

1 다윗이 죽을 날이 임박하매 그의 아들 솔로몬에게 명령하여 이르되 2 내가 이제 세상 모든 사람이 가는 길로 가게 되었노니 너는 힘써 대장부가 되고 3 네 하나님 여호와의 명령을 지켜 그 길로 행하여 그 법률과 계명과 율례와 증거를 모세의 율법에 기록된 대로 지키라 그리하면 네가 무엇을 하든지 어디로 가든지 형통할지라

 우리말 성경

1 다윗이 죽을 때가 다가오자 아들 솔로몬에게 *당부했습니다. 2 “내가 이제 세상 모든 사람들이 가는 길로 가게 됐다. 그러니 너는 강해지고 *대장부가 되어야 한다. 3 그리고 네 하나님 여호와의 명령을 잘 지켜 그분의 길을 걷고 모세의 율법에 기록된 대로 여호와의 *규례와 계명과 법도와 증거들에 대한 말씀들을 지켜라. 그러면 네가 무엇을 하든지, 어디로 가든지 모든 일이 잘될 것이다.

<단어 설명>

* 당부: 말로 단단히 부탁함

* 대장부: 생각이 바르고 씩씩한 남자

* 규례: 일정한 규칙

□  ESV

1. When David’s time to die drew near, he commanded Solomon his son, saying, 2. “I am about to go the way of all the earth. Be strong, and show yourself a man, 3. and keep the charge of the LORD your God, walking in his ways and keeping his statutes, his commandments, his rules, and his testimonies, as it is written in the Law of Moses, that you may prosper in all that you do and wherever you turn,

RSV

1. When David’s time to die drew near, he charged Solomon his son, saying, 2. “I am about to go the way of all the earth. Be strong, and show yourself a man, 3. and keep the charge of the LORD your God, walking in his ways and keeping his statutes, his commandments, his ordinances, and his testimonies, as it is written in the law of Moses, that you may prosper in all that you do and wherever you turn;

<Vocabulary>

* urging: a firm request with words

* Captain: a man who is upright in his thinking and strong in character

* Regulation: a certain rule

4. 본문 이해 (Understanding the Scripture)

다윗은 죽을 날이 가까워지자 아들 솔로몬에게 유언을 남겼어요. 첫째는 강해져서 대장부가 되고, 둘째는 하나님 말씀을 잘 지키며 살라는 거예요. 그러면 무엇을 하든지, 어디를 가든지 모든 일이 잘될 것이라고 말했어요. 이스라엘 나라의 흥망은 하나님께 달려 있기에 다윗은 ‘말씀 순종’을 강조했어요.

When David was nearing the end of his life, he gave his son Solomon two instructions: first, to be strong and become a leader, and second, to keep God’s word, so that everything would go well for him, no matter what he did or where he went. David emphasized obedience to God’s word because the prosperity of the nation of Israel depended on it.

  인도자를 위한 본문 이해 (Understanding Scripture for the Leader)

다윗에게는 왕위 계승이 유력해 보이는 아도니야라는 아들이 있었어요. 큰아들 암논은 셋째 압살롬에게 살해당했고, 둘째 길르압(다니엘, 대상 3:1)은 이미 죽은 듯하며, 셋째 압살롬은 스스로 왕이 되려고 반역하다가 죽임당했어요(삼하 3:2~4; 대상 3:1~2). 그래서 살아 있는 아들 중 가장 서열이 높은 넷째 아들 아도니야가 왕위를 계승할 유력자로 여겨지고 있었지요. 하지만 하나님은 이미 나단 선지자를 통해 솔로몬을 왕으로 세우길 원한다고 하셨어요(삼하 12:24~25). 다윗은 하나님 뜻을 따라 솔로몬을 왕으로 지명했고 이를 공식적으로 선포했어요. 나이가 많아 죽음을 앞두고 있던 다윗은 왕위를 이을 솔로몬에게 마지막으로 중요한 이야기들을 해 주었어요. 아도니야를 비롯해 그를 도운 군대 장관 요압이나 사울의 친척인 베냐민 지파 사람들이 여전히 남아 있었기에 솔로몬이 다스릴 이스라엘은 그리 편한 상황이 아니었어요. 그래서 다윗은 솔로몬에게 마음을 강하게 하고 대장부가 되라고 용기를 주었어요. 그리고 오직 하나님의 말씀대로 살아야 한다고 말해 주었어요. 다윗이 사울에게 쫓겨 목숨이 위험할 때 그에게 도움이 되시는 분은 오직 하나님 한 분뿐이었어요. 모든 것을 다 잃어도 하나님만은 꼭 붙잡고 있었기에 왕이 될 수 있었고, 지금까지 이스라엘을 다스릴 수 있었어요. 그래서 다윗은 솔로몬에게 “하나님 말씀대로 살아라, 그러면 어디를 가든지 무엇을 하든지 잘될 것이다.”라고 말해 준 거예요. 이는 다윗이 그의 인생에서 경험한 최고의 조언이자 최선의 삶을 사는 방법이었어요.

David had a son, Adonijah, who seemed to be the heir apparent to the throne: his oldest son, Amnon, had been killed by the third Absalom, his second son, Kileab (Daniel, 1 Chron. 3:1), was apparently already dead, and his third son, Absalom, had been killed when he rebelled and tried to become king himself (2 Sam. 3:2-4; 1 Chron. 3:1-2). So the fourth son, Adonijah, the most senior of the living sons, was considered the next in line for the throne, but God had already told him through the prophet Nathan that He wanted Solomon to be king (2 Samuel 12:24-25). David followed God’s will and named Solomon king and made the announcement official. David was old and dying, so he had some last important things to say to Solomon as he was about to take over the throne. With Adonijah, Joab, his army minister, and people from the tribe of Benjamin, Saul’s relatives, still around, it wasn’t a comfortable situation for Solomon to rule. So David encouraged Solomon to strengthen his heart and become a leader. When David was being chased by Saul and his life was in danger, the only thing that helped him was God, and even when he lost everything, he still held on to God, and that’s how he was able to become king, and that’s how he was able to rule Israel, and that’s why David told Solomon, “Live by God’s word, and wherever you go, whatever you do, it will be good.” It was the best advice David ever got in his life, and the best way to live.

“다윗이 헤브론에서 아들들을 낳았으되 맏아들은 암논이라 이스르엘 여인 아히노암의 소생이요 둘째는 길르압이라 갈멜 사람 나발의 아내였던 아비가일의 소생이요 셋째는 압살롬이라 그술 왕 달매의 딸 마아가의 아들이요 넷째는 아도니야라 학깃의 아들이요 다섯째는 스바댜라 아비달의 아들이요”(삼하 3:2~4).

사무엘하 3:2–4 (ESV)
2 And sons were born to David at Hebron: his firstborn was Amnon, of Ahinoam of Jezreel;
3 and his second, Chileab, of Abigail the widow of Nabal of Carmel; and the third, Absalom the son of Maacah the daughter of Talmai king of Geshur;
4 and the fourth, Adonijah the son of Haggith; and the fifth, Shephatiah the son of Abital;

“다윗이 헤브론에서 낳은 아들들은 이러하니 맏아들은 암논이라 이스르엘 여인 아히노암의 소생이요 둘째는 다니엘이라 갈멜 여인 아비가일의 소생이요 셋째는 압살롬이라 그술 왕 달매의 딸 마아가의 아들이요 넷째는 아도니야라 학깃의 아들이요”(대상 3:1~2).

역대상 3:1–2 (ESV)
1 These are the sons of David who were born to him in Hebron: the firstborn, Amnon, by Ahinoam the Jezreelite; the second, Daniel, by Abigail the Carmelite,
2 the third, Absalom, whose mother was Maacah, the daughter of Talmai, king of Geshur; the fourth, Adonijah, whose mother was Haggith;

“다윗이 그의 아내 밧세바를 위로하고 그에게 들어가 그와 동침하였더니 그가 아들을 낳으매 그의 이름을 솔로몬이라 하니라 여호와께서 그를 사랑하사 선지자 나단을 보내 그의 이름을 여디디야라 하시니 이는 여호와께서 사랑하셨기 때문이더라”(삼하 12:24~25).

사무엘하 12:24–25 (ESV)
24 Then David comforted his wife, Bathsheba, and went in to her and lay with her, and she bore a son, and he called his name Solomon. And the LORD loved him
25 and sent a message by Nathan the prophet. So he called his name Jedidiah, because of the LORD.

5. 나눔 (Sharing)

1. 다윗이 죽을 날이 가까워지자 자신에 이어 이스라엘을 다스릴 아들 솔로몬에게 당부한 것은 무엇인가요?(3절)

– As David neared the day of his death, what did he ask his son Solomon, who would rule Israel after him, to do? (v. 3)

■ 저학년 (Elementary)

다윗왕이 아들 솔로몬에게 꼭 해 주고 싶었던 말은 무엇인가요?(2~3절)

What was David’s last word that he really wanted to say to Solomon? (v.2-3)

■ 유아 · 유치 (Kindergarten)

아버지 다윗이 아들 솔로몬에게 전해 준 중요한 말은 무엇인가요?(2~3절)

What was the important word that David, the father, told Solomon, the son? (v.2-3)

▒ 질문 가이드 (Question Guide)

앞으로 솔로몬은 왕으로서 힘들고 어려운 일들을 지혜롭게 헤쳐 나가야 해요. 다윗은 왕위를 물려준 솔로몬에게 왕으로서 꼭 기억해야 할 중요한 신앙 자세를 알려 주었어요. 그것이 무엇인지 나누며, 각자에게 있어야 할 올바른 신앙 자세를 확인하는 시간을 가져 보세요.

In the days ahead, Solomon will have to wisely navigate many difficult and challenging things as king. David gives Solomon an important faith attitude to remember as king. Share what it is, and take time to identify the right faith attitude for each person.

인도자를 위한 해설 (Commentary for the Leader)

다윗은 솔로몬과 더는 함께할 수 없어요. 다윗은 조만간 죽고 솔로몬은 왕의 길을 홀로 걸어가야 해요. 그런 아들에게 꼭 필요한 말은 ‘하나님 말씀대로 순종하며 살라’는 거예요. 부모님도 아이들과 평생 함께할 수 없어요. 그렇기에 아이들 마음에 중요한 것을 심어 주어야 해요. 바로 ‘하나님의 말씀대로 순종하며 살라’는 것이지요. 또한 자녀들도 부모님에게 하고 싶은 말이 있을 거예요. 자녀가 속마음이나 혹은 부모에 대한 생각을 편하게 나눌 수 있도록 대화를 이끌어 보세요. 세상이 추구하는 모든 가치는 잠시 있다가 사라지지만, 하나님 말씀은 영원하기에 그 말씀대로 살아가는 것이 가장 가치 있고 복되다는 것을 함께 나누세요.

David can’t be with Solomon anymore. David will die soon, and Solomon will have to walk the path of a king alone. The only thing he needs to say to his son is, “Live in obedience to God’s Word.” Parents can’t be with their children forever, either, so they need to instill something important in their children’s hearts: “Live in obedience to God’s Word.” Your children will have things they want to say to you, too. Make sure they feel comfortable sharing their feelings and thoughts about you. Together, share that all the values of the world come and go, but God’s Word is eternal, and living by it is the most valuable and blessed thing you can do.

2. 부모님이 자녀에게 사랑으로 권면하고 싶은 것을 말해 보세요. 이어서 자녀가 부모님께 공경하는 마음으로 부탁드리고 싶은 것을 말해 보세요.

– Tell me something you would like to say to your child in love. Then tell me something you would like to ask your child to do in honor of you.

■ 저학년 (Elementary)

부모님과 자녀가 서로에게 꼭 말하고 싶은 당부를 나눠 보세요.

Let parents and children share what they want to urge to each other.

■ 유아 · 유치 (Kindergarten)

부모님에게 하고 싶은 말은 무엇인가요?

What do you want to say to your parents?

▒ 질문 가이드 (Question Guide)

삶의 마지막 순간에 다윗이 솔로몬에게 꼭 당부하고 싶었던 말을 전한 것처럼, 서로를 위한 당부와 축복의 말로 사랑과 존경의 마음을 표현해 보세요. 지시하거나 불평하는 말이 아니라, 사랑과 이해와 용납과 존중의 마음으로 대화하세요.

Express your love and respect for each other with words of affirmation and blessing, like David’s last words to Solomon at the end of his life. Don’t use words of instruction or complaint, but words of love, understanding, acceptance, and respect.

인도자를 위한 해설 (Commentary for the Leader)

다윗은 솔로몬과 더는 함께할 수 없어요. 다윗은 조만간 죽고 솔로몬은 왕의 길을 홀로 걸어가야 해요. 그런 아들에게 꼭 필요한 말은 ‘하나님 말씀대로 순종하며 살라’는 거예요. 부모님도 아이들과 평생 함께할 수 없어요. 그렇기에 아이들 마음에 중요한 것을 심어 주어야 해요. 바로 ‘하나님의 말씀대로 순종하며 살라’는 것이지요. 또한 자녀들도 부모님에게 하고 싶은 말이 있을 거예요. 자녀가 속마음이나 혹은 부모에 대한 생각을 편하게 나눌 수 있도록 대화를 이끌어 보세요. 세상이 추구하는 모든 가치는 잠시 있다가 사라지지만, 하나님 말씀은 영원하기에 그 말씀대로 살아가는 것이 가장 가치 있고 복되다는 것을 함께 나누세요.

David can’t be with Solomon anymore. David will die soon, and Solomon will have to walk the path of a king alone. The only thing he needs to say to his son is, “Live in obedience to God’s Word.” Parents can’t be with their children forever, either, so they need to instill something important in their children’s hearts: “Live in obedience to God’s Word.” Your children will have things they want to say to you, too. Make sure they feel comfortable sharing their feelings and thoughts about you. Together, share that all the values of the world come and go, but God’s Word is eternal, and living by it is the most valuable and blessed thing you can do.

6. 감사하기 (Gratitude)

우리에게 하나님 말씀이 담긴 성경을 주시고, 예배와 큐티를 통해 하나님 뜻을 알고 순종하게 하시는 하나님께 감사 기도를 드리세요. 
– Say a prayer of thanksgiving to God for giving us the Bible, which contains God’s Word, and for enabling us to know and obey God’s will through worship and Q.T.

7. 기도 (Prayer)

하나님, 말씀을 지켜 행하는 것이 가장 지혜롭고 복된 일임을 알게 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다윗의 마지막 당부를 마음에 새기고, 날마다 즐거이 말씀을 읽고 순종하는 저희 가족이 되게 해 주세요. 
– God, thank you for teaching us that keeping and doing Your Word is the wisest and most blessed thing to do. Help our family to take David’s final charge to heart, and to read and obey Your Word joyfully each day.

‘주님이 가르쳐 주신 기도’로 가정예배를 마칩니다.
– End the family worship with the Lord’s Prayer.

8. 가족 미션 (Family Mission)

우리 집 가훈 액자를 만들어 보세요.
– Make a picture frame of our family motto.

가훈 액자 만들기 (Making a Family Motto Frame

*준비물: 빈 액자, 액자 크기만 한 두꺼운 종이, 굵은 필기도구(유성 매직, 크레파스 등), 가위, 풀, 장식용품
– Materials: Empty picture frame, thick paper the size of the picture frame, thick writing utensils (gold marker, crayons, etc.), scissors, glue, decorative items

1. 오늘 나눈 이야기 중 가훈으로 남길 문구를 정합니다.

Decide on a phrase from today’s story that you want to keep as a family motto.

2. 종이를 액자에 알맞은 크기로 자르고, 굵은 펜으로 가훈을 크고 또렷하게 정성껏 적습니다.
– Cut the paper to the right size for the frame, and carefully write the motto in large, clear letters with a bold pen.

3. 액자나 가훈을 적은 종이를 꾸며 봅니다.
– Decorate the frame or the piece of paper you’ve written on.

4. 식탁 옆 혹은 거실 장식장 위에 두고 하루에 한 번씩 읽습니다.
– Place it next to your dining table or on a decorative piece in your living room and read it once a day.

주일예배 준비하기 (Preparing Sunday Service)

가정예배를 마친 후에는 함께 주일예배를 준비합니다.
After family worship, prepare for Sunday service together.

1. 부모는 자녀에게 주일의 중요성과 예배의 소중함을 일깨워 줍니다.
– Parents remind their children of the importance of Sunday and the value of worship.

2. 마음으로 주일예배를 준비합니다. 하나님께 집중하도록 주일에는 가급적 다른 일을 만들지 않습니다.
– Prepare for Sunday service with your heart. Avoid distractions on Sunday so that you can focus on God.

3. 하나님 앞에 드릴 헌금을 정성스럽게 준비합니다.
– Prepare offering wholeheartedly.

4. 단정한 옷을 준비합니다.
– Prepare neat clothes.

5. 하나님이 기쁘게 받으시는 주일예배가 되도록 기도합니다.
– Pray for a Sunday service that is pleasing to God.
5월 5, 2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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