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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3. 하나님 백성의 바른 결단

2024년 7월 셋째 주

■ 본문 말씀: 열왕기하 11:17~20 (7월 16일 본문)
S c r i p t u r e : 2 Kings 11:17-20 (July 16th scripture)

■ 포인트: 하나님을 가까이하면 하나님이 싫어하시는 죄를 분별하고 멀리할 수 있어요.
Point: Being close to God helps us discern and avoid sins God hates.

1. 찬양 (Prais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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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축해 내 영혼 (예수전도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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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00 Reasons (Matt Redma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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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치부) 주 예수 사랑 기쁨

2. 기도 (Prayer)

언제나 함께하시는 하나님, 저희를 평안으로 지켜 주셔서 감사해요. 저희 가족이 말씀을 통해 하나님의 지혜를 얻고 하나님이 원하시는 길로 행하게 해 주세요.
Thank You, ever-present God, for keeping us in peace. Help our family to gain Your wisdom from Your Word and to walk in the way You want us to walk.

3. 말씀 (Word)

열왕기하 11:17~20을 함께 읽습니다(말씀을 3번 읽으세요).
* 말씀을 다른 번역으로 반복해서 읽으면 내용을 깊이 이해하는 데 도움이 됩니다.
Read 2 Kings 11:17-20 together (read the passage 3 times).
* Repeatedly reading the text in different translations will help you deepen your understanding.

 개역개정판 성경

17 여호야다가 왕과 백성에게 여호와와 언약을 맺어 여호와의 백성이 되게 하고 왕과 백성 사이에도 언약을 세우게 하매 18 온 백성이 바알의 신당으로 가서 그 신당을 허물고 그 제단들과 우상들을 철저히 깨뜨리고 그 제단 앞에서 바알의 제사장 맛단을 죽이니라 제사장이 관리들을 세워 여호와의 성전을 수직하게 하고 19 또 백부장들과 가리 사람과 호위병과 온 백성을 거느리고 왕을 인도하여 여호와의 성전에서 내려와 호위병의 문 길을 통하여 왕궁에 이르매 그가 왕의 왕좌에 앉으니 20 온 백성이 즐거워하고 온 성이 평온하더라 아달랴를 무리가 왕궁에서 칼로 죽였더라

 우리말 성경

17 그러고 나서 여호야다는 왕과 백성들이 여호와와 언약을 맺어 여호와의 백성들이 되게 했습니다. 그는 또한 왕과 백성들 사이에도 언약을 맺게 했습니다. 18 그 땅의 모든 백성들이 바알 *신전으로 가서 바알 신전을 부서뜨렸습니다. 그들은 제단과 우상들을 산산조각 냈고 제단 앞에 있던 바알 제사장 맛단을 죽였습니다. 그 후 제사장 여호야다는 여호와의 성전에 관리들을 세웠습니다. 19 그는 백부장들과 가리 사람들과 *호위병들과 그 땅의 모든 백성들을 거느리고 왕을 모시고 여호와의 성전에서 내려와 호위병의 문 쪽 길을 지나 왕궁으로 갔습니다. 이렇게 그는 왕위에 올랐고 20 그 땅의 모든 백성들이 기뻐했습니다. 아달랴가 왕궁에서 칼로 죽임을 당했기 때문에 예루살렘 성은 평화를 되찾고 조용해졌습니다.

<단어 설명>

* 신전: 우상을 섬기던 건물
* 호위병: 중요한 사람을 따라다니면서 둘러싸고 보호하는 군인

□  NIV

17. Jehoiada then made a covenant between the LORD and the king and people that they would be the LORD’s people. He also made a covenant between the king and the people.
18. All the people of the land went to the temple of Baal and tore it down. They smashed the altars and idols to pieces and killed Mattan the priest of Baal in front of the altars. Then Jehoiada the priest posted guards at the temple of the LORD.
19. He took with him the commanders of hundreds, the Carites, the guards and all the people of the land, and together they brought the king down from the temple of the LORD and went into the palace, entering by way of the gate of the guards. The king then took his place on the royal throne,
20. and all the people of the land rejoiced. And the city was quiet, because Athaliah had been slain with the sword at the palace.

ESV

17. And Jehoiada made a covenant between the Lord and the king and people, that they should be the Lord’s people, and also between the king and the people.
18. Then all the people of the land went to the house of Baal and tore it down; his altars and his images they broke in pieces, and they killed Mattan the priest of Baal before the altars. And the priest posted watchmen over the house of the Lord.
19. And he took the captains, the Carites, the guards, and all the people of the land, and they brought the king down from the house of the Lord, marching through the gate of the guards to the king’s house. And he took his seat on the throne of the kings.
20. So all the people of the land rejoiced, and the city was quiet after Athaliah had been put to death with the sword at the king’s house.

<Vocabulary>

* a guard: a soldier who follows, surrounds, and protects an important person.

4. 본문 이해 (Understanding the Scripture)

대제사장 여호야다는 요아스를 왕으로 세워 다윗 왕조를 부활시키고, 왕과 백성이 하나님만 섬기도록 언약을 맺게 했어요. 그러자 백성이 바알 제단을 깨뜨리고 바알 제사장을 죽이며 바른 신앙의 길을 걸었어요. 백성이 하나님 보시기에 기쁘게 행하니 하나님은 그들에게 즐거움과 평안을 주셨어요.

Jehoiada the high priest made Joash king, revived the Davidic dynasty, and made a covenant between
the king and people to serve only God. Then the people broke down the altars of Baal, killed the priests of Baal, and walked in the right way of faith. The people did what was pleasing in God’s sight, and God gave them joy and peace.

  인도자를 위한 본문 이해 (Understanding Scripture for the Leader)

북 이스라엘의 예후는 요람을 문병하러 온 유다 왕 아하시야도 죽였어요. 아하시야가 죽자 그의 어머니 아달랴가 왕권을 잡았어요. 아달랴는 아합과 이세벨의 딸이며, 정략결혼으로 유다에 시집온 사람이었어요. 그녀는 유다에 바알 숭배를 들여온 장본인이었지요. 아달랴는 왕권을 차지하기 위해 손자들까지 잔인하게 죽이며 스스로 권력을 취했어요. 하지만 하나님은 여호야다 제사장의 아내 여호세바를 통해 다윗 가문의 유일한 혈육인 요아스를 남겨 두셨어요. 성전에서 몰래 키운 요아스가 일곱 살이 되자 여호야다는 하나님이 언약하신 다윗 왕조의 대를 이어 가기 위해 반역을 계획해요. 하나님을 향한 믿음을 지키고 다윗 왕조를 향한 충성심이 있는 백부장들과 가리 사람들과 왕궁을 지키는 호위병들과 함께 철저한 계획을 세워 이 일을 감행해요. 가리 사람(일명 그렛 사람, 대상 18:17)은 다윗이 사울에게 쫓겨 다닐 때 함께했던 블레셋 족속으로 추정되며, 다윗 왕조를 향한 충성심이 강했던 사람들이었어요. 그래서 여호야다는 그들을 믿고 함께 이 중요한 일을 도모했지요. 요아스를 왕으로 세우는 데 성공한 여호야댜는 백성과 하나님의 무너진 관계를 회복하고 언약 백성으로서의 정체성을 새롭게 상기시켜 주었어요. 그러자 백성은 바알의 제단을 제거하고 무너뜨렸어요. 우상 숭배는 하나님이 가장 싫어하시는 죄라는 것을 알았기 때문이에요.

Jehu, a man from northern Israel, also killed Ahaziah, king of Judah, who had come to visit Joram. When Ahaziah died, his mother Athaliah took the throne. Athaliah was the daughter of Ahab and Jezebel, who had married Judah in an arranged marriage. She was responsible for introducing Baal worship into Judah. Athaliah brutally murdered her own grandchildren to gain power for herself, but God left Joash, the only blood relative of the House of David, through Jehoshaphat, the wife of the priest Jehoiada. When Joash, whom she secretly raised in the temple, turns seven, Jehoiada plans a rebellion to continue God’s covenanted line of the Davidic dynasty. He does this with a well-thought-out plan with the help of the centurions, the Gariites, and the palace guards, loyal to the Davidic dynasty because of their faith in God. The Gariites (also known as the Gittites, 1 Chron. 18:17) are a group of Philistines who were with David when he was pursued by Saul, and they were loyal to the Davidic dynasty. So Jehoiada trusted them and worked with them to accomplish this important task. By succeeding in making Joash king, Jehoiada restored the people’s broken relationship with God and reminded them of their identity as covenant people. Then the people removed and tore down Baal’s altars because they knew that idolatry was God’s least favorite sin. 

“여호야다의 아들 브나야는 그렛 사람과 블렛 사람을 다스리고 다윗의 아들들은 왕을 모시는 사람들의 우두머리가 되니라”(대상 18:17).
17. Benaiah son of Jehoiada was over the Kerethites and Pelethites; and David’s sons were chief officials at the king’s side. (1 Kings 18:17, NIV)

5. 나눔 (Sharing)

1. 대제사장 여호야다는 왕과 백성이 ‘하나님 백성’ 되는 언약을 맺도록 도왔어요. 그러자 백성이 무엇을 했나요?(18절)
Jehoiada, the high priest, helped the king and the people make a covenant that made them “God’s people.” What did the people do then? (v. 18)

■ 저학년 (Elementary)

자신이 하나님의 백성임을 확인한 백성은 무엇을 했나요?(18절)
What did the people do after they identified themselves as God’s people (v. 18)?

■ 유아 · 유치 (Kindergarten)

이스라엘 사람들은 자신이 하나님의 백성임을 알고 무엇을 부수었나요?(18절)
What did the Israelites break when they realized they were God’s people (v. 18)?

▒ 질문 가이드 (Question Guide)

왕과 백성이 ‘하나님 백성’ 되는 언약을 맺으니 백성의 마음이 새롭게 변화되었어요. 백성은 하나님이 싫어하시는 것이 무엇인지 알게 되었고, 그동안 숭배했던 바알과 관련된 모든 것을 제거하며 하나님께 돌이키려고 최선을 다했어요.

The king and the people made a covenant that made them “God’s people.” The people’s hearts were
transformed. They learned what God hated, and they did their best to turn back to God, getting rid of
everything related to Baal that they had worshiped.

인도자를 위한 해설 (Commentary for the Leader)

여호야다는 하나님을 떠났던 백성이 하나님과 다시 언약을 맺게 했어요. 그는 백성이 그들의 정체성을 깨닫고 하나님 백성답게 살아가도록 도왔어요. ‘하나님 백성’의 정체성을 확신하게 된 백성은 하나님이 기뻐하시지 않는 바알 숭배를 모두 제거하는 데 최선을 다했어요. 하나님께 집중하면 죄를 분별하게 되고, 죄를 이길 용기가 생겨요.

Jehoiada brought a people who had left God back into covenant with God. He helped the people realize
their identity and live as God’s people. Once the people were sure of their identity as “God’s people,” they did their best to get rid of all the Baal worship that was not pleasing to God. Focusing on God helps us discern sin and gives us the courage to overcome it.

2. 어떻게 하는 것이 하나님 백성, 하나님 자녀답게 살아가는 것일지 함께 나누고, 나의 일상에서 그것을 적용하기로 다짐해 보세요.
Share what it means to live like God’s people, God’s children, and commit to applying it in
your daily life.

■ 저학년 (Elementary)

내가 하나님의 자녀라고 느낄 때는 언제인가요? 하나님의 자녀로서 나는 어떻게 살아야 할까요?
When do I feel like I am a child of God? How should I live as a child of God?

■ 유아 · 유치 (Kindergarten)

하나님이 나와 함께하신다는 것을 언제, 어떻게 알 수 있나요?
When and how do I know that God is with me?

▒ 질문 가이드 (Question Guide)

하나님의 자녀임을 느낄 때는 언제인지 나누고, 하나님의 자녀라면 각자의 생활 현장(일터, 학교, 이웃, 가정 등)에서 어떻게 살아야 할지 나누어 보세요.

Share when you feel like a child of God, and what you would do if you were a child of God in each area of your life situations (work, school, neighborhood, home, etc.).

인도자를 위한 해설 (Commentary for the Leader)

내가 하나님의 자녀임을 안다면 나를 사랑하시는 아버지 하나님의 마음도 알게 되어요. 그래서 하나님을 실망시키지 않고 오히려 기쁘시게 해 드리는 삶을 살 수 있어요. 그렇다면 하나님의 자녀답게 살아간다는 것은 어떻게 사는 것일까요? 내가 주인이 되어 내 욕심과 내 생각만 하면서 사는 것이 아니라, 하나님이 주인 되셔서 하나님이 원하시는 것을 따라 살아가는 거예요. 하나님이 원하시는 삶은 성경에 기록되어 있어요. 하나님 말씀을 가까이하며 삶에 적용하도록 서로 응원하고 격려해 보세요.

If I know that I am a child of God, I know the heart of God the Father who loves me, so I can live a life that pleases God instead of disappointing Him. So what does it look like to live as a child of God? It is not about being in charge and living according to my desires and ideas, but it is about being in charge and living according to what God wants. God’s way of life is written in the Bible. Let’s support and encourage each other to stay close to God’s Word and apply it to our lives.

6. 감사하기 (Gratitude)

하나님 사랑을 알고 하나님 자녀로 살게 해 주심을 감사드리세요.
Thank God for allowing you to know His love and live as a child of God.

7. 기도 (Prayer)

사랑의 하나님, 저희가 하나님 자녀 된 권세를 소중히 여기고 일상에서 하나님 자녀답게 살아가기 원해요. 어떤 우상도 따르지 않고 오직 하나님만 사랑하고 섬겨서, 마지막 날에 하나님의 기쁨과 자랑으로 인정받게 해 주세요.
Loving God, may we cherish the privilege of being Your children and live like Your children in our daily lives. Help us to love and serve You and no other idols, so that we may be recognized as Your joy and boast on the last day.

‘주님이 가르쳐 주신 기도’로 가정예배를 마칩니다.
End the family worship with the Lord’s Prayer.

8. 가족 미션 (Family Mission)

사랑하는 사람에게 나의 마음을 표현해요.
Express your feelings to your loved ones.

“사랑의 마음 표현하기” (Show Your Love)

*준비물: 메모지나 엽서, 필기도구, 사랑을 표현할 작은 선물(비타민 음료나 초콜릿 등)
*Preparation: Notepads or postcards, writing utensils, and a small gift to show your love (like a vitamin drink or chocolate).

1. 내가 사랑하는 사람은 누구인지 생각해 보고 서로 나눕니다.
Think about who you love and share them with each other.
2. 사랑하는 사람이 좋아하는 것과 싫어하는 것이 무엇인지 이야기합니다.
Talk about what your loved one likes and dislikes.
3. 메모지나 엽서에 사랑하는 사람을 위한 나의 마음을 글이나 그림, 시 등으로 마음껏 표현해 봅니다.
On a note or postcard, express your feelings for your loved ones with words, drawings, poems, and more.
4. 작은 선물을 준비하고, 어떻게 전달할지 방법을 나누어 봅니다.
Prepare a small gift and share how you are going to deliver it.
5. 사랑의 마음을 직접 표현할 수 있도록 서로를 응원합니다.
We support each other to express our love in person.
6. 주중에 선물과 함께 감사 편지를 전합니다.
Send a thank you note with the gift during the week.

사랑하는 마음을 표현하는 것뿐 아니라, 사랑하는 사람이 무엇을 좋아하는지 무엇을 싫어하는지 함께 나누어 보세요. 사랑한다면 어떻게 행동해야 하는지 서로 격려해 주세요.
In addition to expressing your love, share with your loved one what you like and what you don’t like. Encourage each other on how to behave if you love them.

주일예배 준비하기 (Preparing Sunday Service)

가정예배를 마친 후에는 함께 주일예배를 준비합니다.
After family worship, prepare for Sunday service together.

1. 부모는 자녀에게 주일의 중요성과 예배의 소중함을 일깨워 줍니다.
– Parents remind their children of the importance of Sunday and the value of worship.

2. 마음으로 주일예배를 준비합니다. 하나님께 집중하도록 주일에는 가급적 다른 일을 만들지 않습니다.
– Prepare for Sunday service with your heart. Avoid distractions on Sunday so that you can focus on God.

3. 하나님 앞에 드릴 헌금을 정성스럽게 준비합니다.
– Prepare offering wholeheartedly.

4. 단정한 옷을 준비합니다.
– Prepare neat clothes.

5. 하나님이 기쁘게 받으시는 주일예배가 되도록 기도합니다.
– Pray for a Sunday service that is pleasing to God.
7월 21, 2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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